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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최첨단 기술의 축구화 웨이브 이그니터스3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10:44


프로페셔널 스포츠브랜드 한국 미즈노가 2013~2014시즌을 겨냥해 미즈노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웨이브 이그니터스3'(WAVE IGNITUS 3, 이하 웨이브 이그니터스3)를 오늘 28일 정식으로 선보인다. 웨이브 이그니터스3는 웨이브 이그니터스2(WAVE IGNITUS 2 이하 이그니터스2)의 진화된 버전으로 선수들이 더욱 정교하고 힘 있는 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이다.

28일 출시하는 프리미엄모델인 웨이브 이그니터스3(WAVE IGNITUS 3)는 기존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핵심기술인 바이오 컨트롤 패널을 탑재하여 종방향으로의 볼 회전수를 17%가량 향상시켰다. 또한, 최상급 인조가죽인 '프라임 스킨'을 사용해 제품을 경량화하였고, 스터드를 재배열하여 최상의 착화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웨이브 이그니터스3는 '바이오컨트롤 패널'을 탑재하여 공의 종회전율을 약 17% 증가시켰다. 공을 차는 순간 패널과 공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공의 회전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더욱 섬세한 공의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상대방에게는 공의 방향 판단을 어렵게 만들어 정교한 슛의 가능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러 차례 동양인의 발 분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아시아인의 발 모양에 가장 적합하게 제작된 웨이브 이그니터스3는 스터드를 새롭게 배열하여 중 족부의 스파이크 특유의 스터드 돌출 감을 완화했다. 또한, 발꿈치 아래에 미즈노의 독자적인 웨이브 기술인 파형 플레이트를 탑재하여 뒤꿈치의 충격을 흡수해 더욱 큰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웨이브 이그니터스3은 최근 가벼운 축구화를 선호하는 흐름에 맞춰 최상급 인조가죽인 '프라임 스킨'을 사용, 기존 대비(270mm 기준, 260g) 15g 경량화한 245g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한편, 한국 미즈노 김대익 마케팅팀장은 "미즈노는 오랜 세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스포츠 브랜드"임을 강조하며 "이번에 출시하는 이그니터스3는 힘과 정교함을 동시에 갖춘 축구화로 파워컨셉의 축구화에 목말라 있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즈노 웨이브 이그니터스3는 옐로우/블랙, 화이트/네이비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미즈노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mizuno.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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