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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상어, 입속에서 또 입이…"물리면 못나와" 전세계 100여마리 희귀어종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08:21


고블린 상어

'고블린 상어'

'고블린 상어가 무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

고블린 상어는 전 세계에 100여 마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어종이다. 주로 태평양과 인도양 해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일본·호주·남아프리카·멕시코 인근에서도 관찰되고 있다.

고블린 상어는 분홍색 몸통에 가시같이 생긴 이빨이 붙어있어 먹이를 먹을 때는 마치 입 속에서 턱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코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해 물고기를 먹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블린 상어가 무는 순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블린 상어가 무는 순간, 한 번 물리면 두 번 죽네", "고블린 상어가 무는 순간, 마치 에일리언 같아", "고블린 상어가 무는 순간, 잡히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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