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겨울방학 맞아 국제학교 체험형 영어캠프 인기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12-25 15:29


국제학교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형 영어캠프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KAPA 국제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KAPA 국제학교 체험프로그램'은 현직 국제학교 교사들이 가르치는 수업 현장 (수학, 과학, 역사, 영어, 음악, 체육 등)과 모든 강의 프로그램이 100% 영어로 진행되며, 국제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하여 참가학생 6명당 1명의 멘토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1~2학년으로, 미래 국제학교나 미국 대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미국 정규수업을 미리 경험하게 해준다는 것이 경기영어마을측 설명이다.

장소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KAPA 국제학교 캠퍼스이고, 기간은 2013년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22일간이다. 수업은 하루 7시간, 주 35시간으로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영어 교육을 받는다.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제주 영어도시에 위치한 브랭섬홀아시아(Branksome Hall Asia) 국제학교에서 캐나다 명문사학 교육 과정을 100% 체험할 수 있는 초·중학생 대상 겨울방학 글로벌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모든 수업은 선진국의 대표적 교육방식인 '프로젝트형'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리더의 필수 요건인 영어 토론 능력과 에세이 작성 능력을 길러준다.

주말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수영·골프·축구 등 스포츠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 참가자에겐 학교장 명의의 수료증을 드리며 우수자 시상도 예정돼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 12월 26일부터 2013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사과나무홀딩스 자회사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www.appletreehds.com)은 겨울방학 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곳은 필리핀의 바기오에 위치한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 캠퍼스이며, 필리핀문화원과 함께 공동 주최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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