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의 주최사 ㈜베페(대표 이근표, www.befe.co.kr)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아듀! 베페2012' 행사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로비에서는 푸짐한 샘플 및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부스행사가 열렸다. 잉글레시나,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페도라, 바이오더마, 베이비뵨, 무스텔라 등 11개 육아용품 업체가 참여한 홍보부스에서는 온라인 이벤트와 연계한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게시판 덧글쓰기, 카페가입 등 사전에 공지된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 한 관람객에게는 행사장을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다.
이날 1부 행사에 참석한 주부 강문정 씨(34)는 "평소 육아와 가사일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콘서트의 음악을 통해 힐링 할 수 있고 각종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의 샘플도 받아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향후에도 육아맘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인 제23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2013년 2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Hall A와 Hall B에서 개최된다. 행사 입장료는 5천원이며, 행사마감일 전까지 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전시장 방문 전까지 개인정보를 수정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베페 기프트 카드, 베페 롯데카드 소지자도 전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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