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영웅이 되고 싶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게임 내에서 길드간 채팅도 지원되어 커뮤니티 요소도 크게 강화됐다.
길드전은 각 길드원들의 전투를 통해 포인트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 길드를 완전히 제압하는 경우에는 높은 등급(레어 카드)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어 각 길드 간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또한 영토전에서는 캐릭터 생성할 때 선택한 국가를 위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같은 국가에 소속된 유저들과의 작전을 짤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한다.
향후 iOS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국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공식 카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다음-모바게는 국내 대형 포털 서비스인 다음과 세계적인 IT 업체인 DeNA가 제휴해 만들어낸 국내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이다. 지난 2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소셜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다음이 가진 강력한 유저풀과 DeNA가 보유한 우수한 게임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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