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6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방문고객 및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단골손님이 매장에 오면 신림점은 송이주나 한우육회, 음료수를 제공하며 서초점은 3종의 신선한 해물과 선지해장국, 계란찜을 준다. 고양 늘봄농원점은 와인이나 육회를, 상계점은 육회, 선지해장국, 후식용 과일 등을 서비스로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에 감동받은 고객들은 브랜드 충성고객으로 자리잡는 것은 물론 입소문을 통한 홍보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신규고객 창출의 일등공신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한 번 오신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한 결과 한달에 2~3번 이상 찾는 단골이 50%에 달할 만큼 충성도가 매우 높다"며 "외식업소마다 각자 상황에 맞는 소통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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