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2일 경북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정기적인 미소금융 출장소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포스코미소금융재단은 서울·포항·광양·인천에 지점을 개설하고 제도권 금융기관 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시설개선 등과 관련한 무담보·무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해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포스코는 2009년부터 10년간 매년 50억 원씩 500억 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