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는 '통증도 병이다(Know Pain, No Pain)'를 주제로 한 만성통증 건강강좌를 20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7개 병원에서 연다.
제1회 '통증의 날'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만성통증의 원인,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 만성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통증학회 문동언 회장은 "많은 환자가 만성통증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면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만성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02-6241-7582)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