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6일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 산본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장난감 도서관' 14호관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희망장난감 도서관 산본관은 모두 197m²(60여평) 규모에 0~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장난감도서관과 놀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2007년 3월 제주에 1호 점을 연데 이어 연간 2~3곳씩 꾸준히 오픈, 지난 8월 현재 누적 이용자 수가 18만 명에 이를 만큼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 기업윤리 실천사무국 최병용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