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5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9층 대회의실에서 롯데홈쇼핑,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 생활부문 이동훈 부문장은 "물가 상승으로 추석 준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국내체류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 직원과 다문화가정에도 동일한 지원을 제공해 풍성한 한가위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그린홈'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열린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환경영화제 후원, 환경박람회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친환경상품 판매도 지속판매하고 있다. 매월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별 차별화된 특산물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지역특산물 특집 생방송'과 사회적 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기부방송'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홈쇼핑이 가진 유통채널을 활용해 전문성을 나누는 기부방송, 친환경, 공정무역 상품 판로개척 등을 올 하반기 대폭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