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지난 8월 22~24일, 싱가폴 리츠 칼튼 밀레니아 호텔에서 열린 '버거킹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에서 'Franchisee of the Year 2011'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 버거킹은 프랜차이즈, 개발, 영업, 마케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아시아퍼시픽의 14개 국가를 제치고 'Franchisee of the Year 2011'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지난해 'Franchisee of the Year 2010'수상의 영광에 이어 글로벌 버거킹 내에서 한국 버거킹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버거킹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한국 버거킹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기 시작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개발, 이벤트 마련 등의 활동을 통해 1위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