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연일 오르는 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고 매번 챙기던 명절 선물을 빼놓을 수도 없는 법. 올 추석엔 감각도 높이고 실속도 챙긴 선물은 어떨까? 식품전문기업 SPC에서는 명절 연휴 가족끼리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드리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파리바게뜨의 추석 선물세트
'명가 찰보리빵(13,000원)'은 쫄깃한 찰보리 팬케익 사이에 팥앙금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옛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구수한 찰보리에 달콤한 팥앙금이 들어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바닐라, 초코, 메이플 호두맛의 홈메이드 마들렌 '맘스 마들렌'은 엄마가 직접 구워준 듯한 따뜻한 정성이 느껴진다. 촉촉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식감은 아이들은 물론 여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건강한 우리쌀로 만든 '우리쌀 호두롤케익'도 추석선물세트에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우리쌀이 함유된 케익에 고소한 호두와 호두크림이 샌드된 '우리쌀 호두롤케익'은 우리쌀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달지 않으면서 고소한 호두가 잘 어우러져 아이들 건강간식으로 제격이다.
오랜만에 뵙는 어르신들에겐 옛 맛을 그대로 살린 '명가통팥가득만주'를 추천한다. 보들보들 얇은 피에 달지않고 부드러운 통팥앙금이 가득 들어가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제품을 담아 포장하는 DIY선물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파운드케익, 쨈, 쿠키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조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는 받는 분의 특성을 고려해 더욱 센스있는 추석선물이 될 수 있다.
커피와 티 매니아들을 위한 던킨도너츠의 '핸드드립 커피 & 티 스페셜 선물세트3종'
던킨도너츠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다양한 커피&티 3종 세트를 준비해 커피&티 마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던킨 핸드드립 3종 세트'는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예가체프와 신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콜롬비아, 깊고 진한 흙내음과 부드러운 단맛이 일품인 수마트라 커피 3종이 각각 8개씩 담긴 제품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블루베리 향 홍차, 애플향 홍차, 세작, 국화, 얼 그레이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티 선물세트'는 친환경 필터에 담아 편리성을 높였으며 유럽풍 유화로 디자인 된 패키지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던킨 커피&티 선물세트'는 콜롬비아산 핸드드립 커피와 블루베리 향 홍차를 담은 제품으로 이중 유리컵이 함께 세트에 포함되어 더욱 실용적이다.
100% 우리 쌀로 정성스럽게 빚은 '오색 송편세트'
추석엔 송편을 빼놓을 수 없다. 떡카페 빚은에서는 추석을 맞아 100% 우리 쌀로 정성스럽게 빚은 '오색 송편세트를' 선보였다.
백련초, 쑥, 호박, 도토리 등 자연의 원료를 넣어 그대로의 고운 색을 낸 반죽에 백앙금과 깨로 소를 만들었으며, 올해 채취한 국내산 솔잎과 함께 쪄내어 향긋한 솔내음이 솔솔 퍼져 나온다.
오색송편과 찰떡, 설기, 전통음료 등과 함께 구성된 '오색 송편세트'는 각 2단, 3단의 단아한 서랍형 패키지에 보자기로 정성스럽게 포장해 추석 선물세트로 제격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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