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같은 홀에서 홀인원이 나왔다.
이번 대회 주최 측은 애초 마지막 날 4라운드 때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만 신형 BMW를 주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혼의 인상적인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그에게도 BMW를 제공하기로 했다. 혼은 "두 번의 홀인원이 자동차를 받을 만한 활약이라는 것을 주최 측이 인정해줘서 기쁘다"며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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