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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민재는 지난 2020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다. 결혼 당시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한 김민재는 2021년 여름 튀르키예의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유럽 입성에 성공했다. 2022년 여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 입단하며 빅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현재는 유럽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수비의 중심이다. A매치 통산 67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10월 이라크, 요르단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3, 4차전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해 임시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