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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시작은 슬픔, 끝은 기쁨이었다. 그것이 바로 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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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시작은 슬픔, 끝은 기쁨이었다. 것이 바로 축구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순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팀에 리드를 안겨줄 수 있는 페널티킥을 내가 성공시키지 못했다. 상대 골키퍼인 얀 오블락이 잘 막아냈다. 페널티킥을 제가 잘 쐈는지 못 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 한해동안 한번도 놓친 적이 없었는데, 득점이 가장 필요할 때 오블락이 막아냈다"며 아쉬워 했다. "
"우리는 여전히 매우 흥분해 있다. 우리의 경기를 즐기면서 팬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싶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