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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가 'FC바르셀로나의 원더키드' 가비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의 눈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다. 2004년생 가비다. 그는 2015년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 발탁된 뒤 2020년 9월 프로 계약을 맺었다.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의 신임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 시즌 번써 22경기를 소화했다.
잠재력 풍부한 가비는 리버풀 등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 눈여겨 볼 점은 이적료 조정이다. 가비는 2023년 여름 이후 몸값이 4200만 파운드로 조정된다. FC바르셀로나의 방출 조항이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FC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가비의 매각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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