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의 골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경기 뒤 수아레스는 "나는 쉽지 않은 각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마지막 선택권은 내 발꿈치로 차는 것이었다. 그래서 볼을 튕겨 봤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께서 내게 '너는 가끔 가장 쉬운 것을 놓치고, 가장 어려운 것을 득점한다'고 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골"이라고 말했다.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깜짝 놀랐다. 나는 수아레스가 동료에게 패스하려는 줄 알았다. 놀랐지만, 비범한 골이었다. 나는 그에게 몇 번 더 쉬운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 기회를 골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수아레스의 골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수아레스의 골을 본 팬들은 찬사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