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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의 소름돋는 인생골이 터졌다.
비디오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현실성 제로, 영화같은 골에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를 비롯한 팀 동료들이 격한 축하를 건넸다.
골 직후 SNS 및 해외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축구 팬들은 손흥민의 골 장면에 '메시(Messi)' 해시태그를 달며 수비를 모조리 제쳐낸 압도적인 골에 놀라움을 표했다.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이 올시즌 최고의 골, 메시 빙의골을 넣었디'고 썼다. CBS스포츠는 '손흥민이 90야드를 질주 후 침착한 피니시까지 언빌리버블한 골을 터뜨렸다'고 극찬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손흥민의 골영상과 함께 '손흥민이 올시즌 최고의 골을 넣었다'고 극찬했다. NBC스포츠는 '손.흥.민, 와우(SON.HEUNG.MIN.WOW)'라는 네 마디와 함께 골 영상을 게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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