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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도저히 세울 수 없는 폭주 기관차 같다. 리버풀을 멈추게 할 팀이 도무지 없는 듯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리버풀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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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로 끌려가던 에버튼은 전반 21분 마이클 킨의 첫 골을 앞세워 1-2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는 잠시 뿐. 오리기가 10분 뒤 이날 두 번째 골을 터트렸고, 사디오 마네도 전반 종료 직전 골을 터트렸다. 에버튼은 전반 추가시간에 히살리송의 골로 2-4를 만들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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