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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라힘 스털링(24·맨시티)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빅클럽에 입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3일 전망했다.
이 매체는 다음 타자가 스털링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스털링은 두 선수와 마찬가지로 측면 공격수이지만, 2017년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만나 매시즌 두 자릿수 득점-도움을 기록할 정도의 대체불가 공격수로 성장했다는 게 이유다.
'데일리 메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상품인 스털링도 분명 다음 도전을 고려할 것이다. 그는 맨시티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제외한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조 고메즈(리버풀)와 충돌을 일으킨 사건은 오히려 리더십과 에너지를 원하는 '엘 클라시코' 클럽들의 관심을 끌 만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호날두와 베일은 공교롭게 스물네 살에 잉글랜드를 떠났다. 스털링이 현재 스물네 살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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