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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향해 인종 차별적 메시지를 보낸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어떤 이유든 인종 차별은 안 된다'며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표명했다. 에버턴 구단 역시 인종 차별 반대 성명서를 냈다. 그 결과 32세의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 대변인은 "살라를 공격하는 메시지를 남긴 남자를 체포했다. 공공질서를 해치고, 경찰의 직무를 방해한 혐의다.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매체는 '이번 사건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인종 차별을 당한 모이스 킨(유벤투스)에 대한 지지를 보여준 것과 결을 같이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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