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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소집 연기' 클래식 28라운드, 10월 8일 확정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8-23 17:05



프로축구연맹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관련, 국가대표팀 조기소집으로 인해 연기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의 변경된 일정을 공시했다.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던 클래식 28라운드 6경기는 10월 8일 오후 3시에 일제히 킥오프한다. 당초 정규라운드 마지막 라운드로 10월 1일 동시 킥오프 예정이었던 33라운드 6경기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나눠서 열리게 된다.

한편, 클래식 34라운드 이후의 스플릿라운드 일정은 정규라운드(33라운드) 종료 이후 공시된다. 변경된 경기일정은 연맹 홈페이지 및 공식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17년 K리그 클래식 32~33라운드 일정

<9월30일>

포항-상주(포항스틸야드)

전남-서울(순천팔마)

대구-인천(대구스타디움·이상 시간 미정)

<10월1일>

수원-전북(수원W)

강원-울산(평창알펜시아)

제주-광주(제주W·이상 오후 3시)

<10월8일>

강원-인천(평창알펜시아)

전남-대구(광양전용)

포항-수원(포항스틸야드)

광주-울산(광주W)

제주-전북(제주W)

상주-서울(상주시민·이상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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