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변수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김민우가 왼쪽 허벅지 대퇴부 근좌상, 곽태휘는 왼쪽 종아리 근좌상으로 A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고, 김보경이 대체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13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 7차전(중국, 시리아)에 나설 24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 J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수원으로 이적한 김민우가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도 발탁됐다.
곽태휘는 지난달 28일 우라와 레즈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웨스턴 시드니전에 결장했다.
김민우는 이스턴SC 원정경기 후반 초반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슈틸리케호는 23일 중국 창샤에서 중국과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르고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6차전을 벌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