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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김보경(26)이 또다시 강등의 아픔을 겪은 소속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 여름 위건을 떠난 김보경은 9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블랙번행이 성사됐다. 하지만 워크퍼밋 발급을 받지 못해 블랙번 입단이 무산됐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 입단을 타진했지만, 이 또한 여의치 않자 김보경은 J리그 마츠모토로 발길을 돌렸다. 마츠모토에서 김보경은 6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남기지 못했다.
김보경은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새 보금자리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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