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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젊은 피들이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이날 팽팽한 분위기는 전반 15분 깨졌다. 뉴질랜드의 맥가리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후 분위기는 프랑스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전반 32분 비랄 보우토바의 추가골이 터진 뒤 2분 만에 크리스 마오우아사의 쐐기골도 나왔다.
프랑스는 기세를 더 올렸다. 골잔치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 42분 마마도우 도우쿠레, 전반 추가시간 알렉 조르옌이 나란히 골을 넣었다.
프랑스는 후반 추가시간에도 에두아르드가 여섯 번째 골을 신고하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반 급격하게 무너진 뉴질랜드는 후반 31분 자책골의 주인공 맥가리가 만회골을 넣어 영패는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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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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