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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살아있는 레전드' 존 테리(34)가 주제 무리뉴(51) 감독에 대한 신뢰와 감탄을 드러냈다.
이어 테리는 "환상적인 결과가 나왔다. 챔피언스리그는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라면서 "이대로 우승까지 갔으면 좋겠다. 나 자신을 믿는다. 감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결승골을 터뜨린 바 역시 "공이 네트를 흔들기 전까지는 골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라면서 "첼시는 좋은 스트라이커들을 갖고 있음을 무리뉴가 증명해냈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거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