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최순호 부회장과 이용수 미래전략기획단장, 황보관 기술위원장,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등 지도자와 심판, 여자연맹, 문화체육관광부, 언론계와 학계 40여명의 관계자가 모여 한국 여자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워크숍 첫째 날은 현황 보고와 정책방향 제시, 조별토론, 토론 결과 발표, 총평 순서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종합발표와 친선 축구경기가 열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