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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대표팀,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10-13 13:35


한국 18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AFC U-19 챔피언십 예선 G조 3차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한국은 2승1패로 3승을 거둔 인도네시아에 이어 조2위를 차지했지만 9개조 2위 팀 가운데 상위 6개 팀에게 주어지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AFC U-19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내년 미얀마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 이 이 대회에서 4강에 잔출하면 2015년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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