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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적이적 대신 임대 이적만 허락한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성용에게 공식적인 오퍼를 보낸 팀은 선더랜드와 챔피언십(2부리그)의 상위권 팀이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공식적으로 이적 제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몇몇 팀도 관심을 보였지만 젠킨슨 회장은 독일 클럽으로의 임대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기성용은 올시즌 스완지시티가 가진 5경기 중 2경기에 교체 출전하는데 그쳤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져고, 경기 출전을 위해 이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시간이 촉박하다. 이적시장은 9월 2일(현지시각)에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