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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드 모예스 맨유 신임 감독이 안방 데뷔전에서 패배를 떠 안았다.
맨유는 후반 20분 발렌시아의 골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전 라벨로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으며 안방에서 1대3의 완패를 헌납했다.
맨유는 18일 스완지시티와 리그 개막을 치른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인 위건과의 커뮤니티실드 경기가 예정돼 있다. 개막 전까지 팀 전력을 끌어 올려야 하는 모예스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