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다니엘 스터리지 영입을 눈앞에 뒀다.
그래서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1순위로 정해둔 상태. 리버풀은 재능이 많은 공격수 스터리지를 영입하면서 수아레스와 함께 다양한 공격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터리지는 올시즌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정규 리그에서는 7경기 출전 1골을 기록중이다. 올시즌 주전 경쟁의 어려움을 겪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영국 단일팀 공격수로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쳤다. 특히 2010~2011시즌 볼턴에 단기 임대돼 12경기에서 8골을 넣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