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28)-축구선수 이호(28·울산현대) 부부의 둘째 딸 사진이 공개됐다.
양은지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아 신생아 촬영한 앨범이 왔다. 저때는 신생아 치고 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너무 작네. 생후 2주도 안 됐을 때. 지금은 너무너무 우량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은지가 지난 3월 태어난 둘째 딸 이지아 양을 조심스레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딸을 바라보는 양은지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또한 엄마의 품에 쏙 들어간 지아 양은 마치 뽀뽀를 하려는 듯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한편 2009년 12월 결혼한 이호-양은지는 슬하에 지율, 지아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