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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전력보강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아스널은 지루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로빈 판페르시가 팀을 떠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포돌스키-지루-판페르시로 구성된 공격진은 스피드-파워-개인기를 두루 갖춘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루의 영입으로 박주영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다. 지난시즌 단 6경기 출전에 그친 박주영은 포돌스키, 지루의 영입으로 더욱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박주영은 올림픽대표 합류를 위해 일본에서 훈련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