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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인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게 될 박주영(26아스널)을 두고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다.
1위는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도박사들은 메시가 득점왕을 차지하는데 배당률 11/4를 고시했다. 지난 시즌 대회에서 13경기 12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무시무시한 실력을 과시한 메시의 기세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 것이다.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뒤를 따랐고, 비야(바르셀로나) 루니(맨유) 등이 득점왕에 도전할 만한 선수들로 거론됐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