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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A매치데이에 '지동원의 포지션 경쟁자' 코너 위컴(18·선덜랜드)이 21세 이하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돼 5일(한국시각) 이스라엘전에 나섰다.
7일 새벽 2시 쿠웨이트전은 지동원에게 또한번의 기회다. "스트라이커는 골로 말한다." 조광래 A대표팀 감독이 지동원에게 던진 조언은 진리다. 2경기 연속 맹활약할 경우 선덜랜드 구단과 스티브 브루스 감독, 팬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안고 소속팀으로 돌아갈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