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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최시훈, 키싱 부스 '뜨거운 입맞춤' 공개 "눈물 흘린 날"

이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15 22:11


에일리♥최시훈, 키싱 부스 '뜨거운 입맞춤' 공개 "눈물 흘린 날"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예비신랑 최시훈과 뜨거운 데이트를 당당히 공개했다.

15일 에일리는 "크리스마스 이후로 요즘 너무 바빠서 데이트도 못했넹. 간만에 문화생활!!!! 보기 어려운 INTJ의 눈물도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은 현장이 담겨 있다. 특히 네컷 부스 안에서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가 하면 다정한 포즈로 예비 신랑 신부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에일리와 최시훈은 뮤지컬 '고스트베이커리'를 관람하고 출연 배우 박진주와 인증사진을 찍었다.

에일리는 뮤지컬을 보며 눈물 콧물을 다 쏟았다며 보기 힘든 남자친구의 눈물도 보았다고 알렸다.


에일리♥최시훈, 키싱 부스 '뜨거운 입맞춤' 공개 "눈물 흘린 날"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 예정이다. 앞서 에일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더 많이 얘기를 나눠보니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느꼈다.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라고 최시훈을 향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건 god 콘서트. 에일리는 "god 콘서트 전에는 그냥 연락만 하는 사이였는데 박준형이 '남자친구냐'더라. 그땐 아니라 했는데 공연을 보다가 연인이 됐다. 공연장이 추웠어서 벌벌 떨고 있었는데 재킷을 무릎에 덮어주더라. 그쪽도 얇게 있어서 재킷을 나눠 덮고 있었다. 박수를 치다가 손이 닿은 것"이라 밝혔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는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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