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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예비신랑 최시훈과 뜨거운 데이트를 당당히 공개했다.
이어 에일리와 최시훈은 뮤지컬 '고스트베이커리'를 관람하고 출연 배우 박진주와 인증사진을 찍었다.
에일리는 뮤지컬을 보며 눈물 콧물을 다 쏟았다며 보기 힘든 남자친구의 눈물도 보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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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건 god 콘서트. 에일리는 "god 콘서트 전에는 그냥 연락만 하는 사이였는데 박준형이 '남자친구냐'더라. 그땐 아니라 했는데 공연을 보다가 연인이 됐다. 공연장이 추웠어서 벌벌 떨고 있었는데 재킷을 무릎에 덮어주더라. 그쪽도 얇게 있어서 재킷을 나눠 덮고 있었다. 박수를 치다가 손이 닿은 것"이라 밝혔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는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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