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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제로아레나(독일 진스하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무엇보다도 최근의 비판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23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진스하임 프리 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페이즈 7라운드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과 후반 32분 멀티골을 집어넣었다. 시즌 9호, 10호골이었다. 꼭 골이 필요한 순간에 골을 넣은 손흥민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유로파리그 순위 6위로 올라섰다. 1~8위까지는 16강에 직행한다. 이제 1경기 남아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이 날 승리로 16강 직행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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