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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곽시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로망을 고백한다. 그는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히면서 '현실은 돈이 없다'라고 토로했는데, 그가 밝힌 사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혼'을 기원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곽시양은 나이가 언급되자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기탄없이 꺼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고 보니 늦둥이에 막둥이인 그는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 가장 역할을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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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은 배우 장나라의 광팬이었던 사실도 밝힌다. 그는 학창 시절 장나라를 보기 위해 밤새 밖에서 기다린 사연을 푸는 한편, 최근 드라마 '굿 파트너'의 악역을 맡은 이유까지 '장나라' 때문(?)이라고. 그는 '굿 파트너' 악역으로 욕은 많이 먹었지만 재밌고 감사했다고 속내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자신이 맡은 배역처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곽시양의 솔직한 입담과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는 오늘(1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곽시양은 지난해 11월, 임현주와 공개 열애 1년여만에 결별소식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