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신랑수업' 김종민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는 '사랑꾼 모닝 루틴'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
잠시 후, 행사장에 도착한 김종민은 코요태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뒤 수많은 관중 앞에서 깜짝 발표를 한다. 그는 "40대 중반이 돼서야 '신랑수업'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혼자의 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쳐 열띤 박수를 받는다. 이에 '교감' 이다해는 "이거 완전 경쟁이네. 내년에 큰일 났네~"라고 내년 4월 12일 결혼을 앞둔 박현호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삼은 김종민의 경쟁 구도를 언급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전 내년 2~3월에 하려고 한다"라고 호기롭게 말하고, 박현호 역시 "제가 (신랑수업) 선배는 선배다!"라고 강조해 환장의 케미를 발산한다. '교장' 이승철은 흐뭇해하면서도 박현호에게 "애기는 네가 먼저 가져라~"라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사랑꾼' 김종민의 리얼한 '모닝 루틴' 현장과, 지방 행사 중에도 코요태 멤버들과 막간 촌캉스를 즐기는 김종민의 하루는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