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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고현정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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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다. 아이들의 양육권은 정용진 회장이 갖고 있다.
이후 고현정은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종종 드러냈다. 2009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뒤 "아이들이 보고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최근에는 신비주의를 깨고 SNS를 개설, 대중과 소통에 나섰는데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아버지의 증명사진과 두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