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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남편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 근황이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수지 씨와 함께 로제의 '아파트'를 춤추고 있는 모습. 미나는 해당 영상에 52, 108 숫자를 적어 자신의 몸무게는 52kg, 수지씨의 몸무게는 108kg임을 알렸다. 처음 144kg이었던 수지씨가 약 3~4개월 만에 36kg 감량에 성공해 감탄을 부른다. 다이어트 초반보다 늘씬해진 몸매는 물론,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한편, 지난 8월 류필립 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144kg까지 살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144kg에 충격 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고 미나,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