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변우석이 '실제 키'를 밝혔다.
변우석은 생일 파티 소감을 묻자 "제 생일날 이렇게"라고 말하다가 말을 잇지 못했다. 개성 강한 분장을 한 참가자들을 보자 웃음이 터진 것. 결국 "눈물이 나가지고.."라며 감동받은 척, 힘겹게 웃음을 삼켰다. 유병재는 "응원하는 의미로 박수 한번 드릴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변우석은 의자의 먼지를 치우는 척 마음을 다잡아 폭소를 더했다. 변우석은 다시 마이크를 잡고 "먼 길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축하 잘 받겠다"라고 인사했다. 변우석은 웃음을 참느라 눈을 글썽이기도 했다.
|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