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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이경이 자신이 MC로 활약 중인 '나는 솔로' 출연진을 '놀면 뭐하니?' 녹화 중 만난다.
'나는 솔로' 팬인 박진주는 MC인 이이경보다 먼저 3기 영수를 알아챈다. 이이경은 긴가민가하다가 기억이 나자 영수를 와락 끌어안으며 반가워한다. 특히 이이경은 VCR로만 보던 출연자를 실물로 영접하게 되자 연예인 보듯 바라보며 "대박! 나 출연자 밖에서 처음 봬요"라며 신기해한다. 영수는 "그 때와 (외모가) 좀 다르죠"라고 머쓱해하며, 근황을 전해 멤버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다.
이어 영수의 진맥이 시작된다. 저질 체력 주우재는 멤버들의 걱정과 달리 의외의 진단을 받는다. 주우재는 영수로부터 "일반 사람들에 비해 안광이 세다"라고 진단받은 강력한 '안광'을 빛내며 눈을 치켜 뜨는데, 그에 비해 부실한 하체의 이유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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