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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최소 200억' 명품 아파트로 이사 가나 "테이블만 3억"

이우주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01 14:48


채정안, '최소 200억' 명품 아파트로 이사 가나 "테이블만 3억"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채정안이 아시아 최초 명품 아파트를 구경했다.

지난달 30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8번째!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명품 아파트가 생긴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채정안은 "최근에 '청소광 '브라이언'을 찍으면서 집 정리를 하지 않았냐. 내가 새로운 걸 알았다. 내가 버리다 보니까 공간이 보이고 다른 집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이사를 가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채정안이 간 곳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F사가 인테리어한 8번째 럭셔리 레지던스 쇼룸. 아시아에서는 서울에 최초로 지어진다. 전문가는 "건축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신 도미니크 페로가 전체적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고 채정안은 소파에 눈독 들였다. 채정안은 "가격을 아시냐"고 물었고 전문가는 "이렇게 8천만 원 정도 보시면 된다"라고 답해 채정안을 놀라게 했다.


채정안, '최소 200억' 명품 아파트로 이사 가나 "테이블만 3억"
테이블은 천연 크리스탈로 만들어졌다. 채정안은 "이거 한 2~3억 하겠다. 제가 가격 되게 잘 맞힌다. 정답 맞혔으면 줘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정안은 "제가 맨날 가는 도산사거리에 저게 생긴다는 거잖아. 나는 어차피 보게 돼있어. 내 주변에 분명히 들어갈 사람이 있을 거 같다"며 "이렇게 멋있는 공간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생긴다는 게. 이사가게 되면 연락하겠다"고 감탄했다.

한편,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 - 인테리어 바이 펜디 까사 언베일링 액셀런스'는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서울세관 맞은 편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시설이다. 이 레지던스는 최저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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