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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허성태가 소중한 손목시계를 잃어버린 사건으로 이수근을 범인으로 의심하며,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수근의 손목에 찬 시계가 자신의 것과 너무 똑같다며 의심을 키운 허성태는 "크라운의 기스까지 똑같다"며 이수근이 자신의 시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 시계는 아내가 결혼 예물로 준 것"이라며 결백을 호소했지만, 허성태의 의심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결국 상황이 극단으로 치닫자, 경찰까지 출동하며 사건은 커졌다. 두 사람의 엇갈린 주장 속에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결국 방송은 허성태와 이수근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며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