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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1년 만에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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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리사가 프랑스 출신에 초록색 눈을 가진 프레데릭 아르노를 연상시키는 가사를 부르면서 사실상 열애를 공식 인정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문릿 플로어'는 식스펜스 넌 더 리처의 대표곡인 '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으로, 4일 발매된다. 리사는 6년 만에 돌아오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퍼포머로 초대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