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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과거 생활고를 고백한다.
한때 1억이 넘는 빚이 있었던 의뢰인 부부는 증여받은 땅을 팔아 빚을 청산했지만 단 1년 만에 8천만 원의 빚이 생겼다며 경제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마이너스 생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의뢰인 부부의 영상을 살펴보던 이찬원은 남편이 게임 아이템 구매로만 2천만 원을 썼다는 것을 듣고 놀라 한참 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데. 반면, 게임을 즐기는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는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라며 남편이 게임에 빠지게 된 상황에 공감했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김경필은 "돈을 쓸 때는 1년이 안 걸렸는데 갚을 때는 꼬박 6년이 걸린다"면서 '마이너스를 없애는 소비 십계명'을 제안했다고 해 과연 어떤 솔루션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양세형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