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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매니악'으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비비지(VIVIZ)가 현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는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2022년 2월 비비지 이름으로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을 발표, 새롭게 데뷔를 했다.
이어 미니 2집 '서머 바이브', 미니 3집 '베리어스', 미니 4집 '버서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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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는 지난 6월부터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를 총 27개 도시에서 개최, 아시아,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9월 26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비비지는 월드투어 이후 올 하반기 컴백을 위해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비비지가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