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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히트곡 '뱀이다'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자랑했다.
김혜연이 가장 아끼는 곡은 단연 '뱀이다.' 해당 곡은 KBS2 '1박 2일' 기상송으로 알려지며 김혜연을 스타덤에 오르게 해줬다. 김혜연은 "정말 운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이 노래를 다 따라 하셨다. 중독성으로 많이 사랑 받았다. 집 한 채를 살 만큼. 그 한 곡 가지고만 (집을 샀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선은 "집이 저기 지방에 있는 집이냐 강남에 서초동에 있는 집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고 김혜연은 "청담동 집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선은 "나 그 집 안다. 큰 집인데"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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