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겨운이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화인가의 후계자 김용국 역할로, 오완수(김하늘) 남편으로 나올 예정이다. 특히 2 017년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약 7년 만에 드라마 복귀라 눈길을 끈다.
정겨운은 "작품을 오래 쉬다 보니까 작품이 하고 싶었다. 그런데 정말 매력있고 해보고 싶은 역할이어서 어떻게 해서든 잘해보겠다고 했다. 감독님이 저를 선택해주신 게 지금까지도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화인가 스캔들'을 함께 한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오는 3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